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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금융관리국, 디지털 자산 ‘실거래’ 시대 개막 – 프로젝트 앙상블, 테스트 단계에서 실제 거래 단계로 전환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11월 13일, 2024년 8월에 시작된 디지털 금융 프로젝트 ‘프로젝트 앙상블(Project Ensemble)’이 기존의 테스트 환경(샌드박스) 단계를 마치고, 실제 거래가 가능한 파일럿 버전 ‘앙상블 TX(Ensemble TX)’를 공식 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환은 토큰화 예금(Tokenised deposits) 과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실제 거래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이번 도입으로 중국은행(홍콩), 중국건설은행(아시아), 푸방은행(홍콩), 푸융은행(Fubon), 스탠다드차타드은행(Standard Chartered), 동아은행(BEA), 홍콩상하이은행(HSBC) 등 참여 은행들은 제공된 시험 환경에서

  • 토큰화 예금(디지털 예금)
  • 각종 디지털 자산

을 활용해 실제 거래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앙상블 TX는 무엇이 달라졌나?

이번 프로젝트는 홍콩의 디지털 금융 전략 ‘핀테크 2030(Fintech 2030)’의 핵심 과제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기대됩니다.

  • 금융 거래 속도 대폭 향상
  • 처리 과정의 효율성 개선
  • 자금 흐름의 투명성 강화
  • 실시간 유동성·자금 관리 가능

결제 인프라도 진화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참여 은행이 발행한 토큰화 예금의 은행 간 결제를 홍콩달러 RTGS(실시간 총액결제 시스템) 를 통해 진행하게 됩니다.

향후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화 중앙은행 디지털 머니(CeBM) 로 확장해 24시간 결제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홍콩,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여는 도시로”

HKMA 여위문(에디 유) 총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앙상블 TX는 개념증명에서 실제 거래 단계로 넘어가는 결정적 순간입니다.
샌드박스에서 테스트한 기술을 이제 실제 금융 시장에서 적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됩니다.”
“홍콩은 지역과 글로벌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입니다.”

또한 HKMA는 새로운 실거래 기반(Use case) 을 가진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함께 홍콩의 토큰화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