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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연금 지수 2025

세계 52개국의 노후소득 제도를 평가한 최신 「머서 CFA 인스티튜트 글로벌 연금지수(Mercer CFA Institute Global Pension Index) 2025」 가 10월 15일 발표되었다.

올해 보고서는 세계 연금제도의 전반적인 회복력(Resilience)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지만, 한국은 여전히 중간 이하 수준에 머물러 추가 개혁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번 지수에는 총 52개국으로 확대되었다. OECD의 최신 데이터를 반영했으며, 연금제도의 ‘충실도(Adequac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건전성(Integrity)’ 세 가지 축을 기준으로 50개 이상의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52개국 순위 비교
System Overall Grade Total Adequacy Sustainability Integrity
네덜란드 A 85.4 86.1 83.5 86.8
아이슬란드 A 84 83 85.7 83.3
덴마크 A 82.3 82.9 85 77.6
싱가포르 A 80.8 79.4 75.5 90.4
이스라엘 A 80.3 75.6 83.2 83.6
스웨덴 B+ 78.2 76.8 76.3 83
호주 B+ 77.6 69 81.1 86.4
칠레 B+ 76.6 71.9 74.9 86.6
핀란드 B+ 76.6 77.4 65.6 90.6
노르웨이 B+ 76 77.8 65.2 88.4
스위스 B 72.4 66.3 72.9 81.6
영국 B 72.2 75.9 63.2 79
쿠웨이트 B 71.9 86.6 65.4 57.6
우루과이 B 71.1 83.8 53.1 75.8
홍콩 특별행정구 B 70.6 66.6 62 89.2
캐나다 B 70.4 67.2 67 80.2
뉴질랜드 B 70.4 65.2 68.2 81.7
프랑스 B 70.3 85.2 48.6 76.8
멕시코 B 69.3 73.5 64.1 69.8
벨기에 B 69.2 81.5 42.7 86.8
크로아티아 B 68.7 66.8 60.5 83.2
독일 B 67.8 81 47.5 75
아일랜드 B 67.7 72.9 51.6 81.8
사우디아라비아 B 67.6 75 54.6 74.2
포르투갈 B 67.6 83.7 36.4 85.4
카자흐스탄 B 65 47 74.2 81.1
아랍에미리트 C+ 64.9 79.4 40.6 75.5
스페인 C+ 63.8 83 34.2 74.4
콜롬비아 C+ 62.5 64.3 55.9 69
미국 C+ 61.1 64.1 59.9 58
오만 C+ 60.9 68.3 44.6 71.7
말레이시아 C+ 60.6 54 55.9 77.5
보츠와나 C 59.8 54.3 48 85
나미비아 C 59.1 59.5 50.8 70.4
파나마 C 59.1 62.1 52.5 63.8
폴란드 C 57 59.5 45.9 68.6
이탈리아 C 57 69.4 27.9 77.8
중국 C 56.7 61.4 40.1 72.3
일본 C 56.3 57.1 48 66.8
브라질 C 56.2 70.6 31.8 67.3
페루 C 55.3 55.4 48.5 64.8
오스트리아 C 54.5 67.5 24 76.4
대한민국 C 53.9 40.1 53.3 76.8
베트남 C 53.7 57.1 38.7 69.3
대만 C 51.8 41 52.3 68.5
남아프리카공화국 C 51 38 48.2 75.7
인도네시아 C 51 40.1 50.3 69.3
태국 C 50.6 47.9 44.8 63.1
터키 D 48.2 49 31.1 71.1
필리핀 D 47.1 40.6 64.4 33.2
아르헨티나 D 45.9 60.8 31.3 42.4
인도 D 43.8 34.7 43.8 58.4

한국은 40위권대… 구조개선 ‘시급’

한국은 이번 평가에서 40위권대에 머물렀다.

한국의 국민연금은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유지하고 있지만, 급속한 고령화와 낮은 출산율로 인해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점수가 낮았다. 또한 퇴직연금 제도(IRP, DC형 등)의 활용률이 낮고, 노후소득 대체율이 충분치 않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공적연금 외에도 민간퇴직연금과 생명보험 등 다양한 노후 대비 수단이 존재하지만, 제도적 연계성과 세제 혜택이 부족해 실질적인 노후보장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싱가포르, 아시아 최초로 최고 등급 ‘A’ 달성

2025년 지수에서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덴마크, 싱가포르, 이스라엘 이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특히 싱가포르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A등급을 획득하며 역사적인 성과를 냈다. 머서의 파트너 팀 젠킨스(Tim Jenkins)는 “싱가포르는 국민이 퇴직 후 받을 급여 수준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머서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은 공적연금에 대한 재정 신뢰도와 민간퇴직연금의 활성화 모두를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사각지대 해소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국에 대한 시사점

한국은 2024년부터 국민연금 재정재계산 논의를 진행 중이며, 보험료율 인상과 수급 개시 연령 조정 등이 논의되고 있다.

머서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장기적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퇴직연금 활성화, 자발적 노후저축 인센티브 확대, 여성과 비정규직의 가입률 제고 등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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